-‘목재펠릿’ 신재생 에너지?…초미세먼지 20배 ↑(KBS NEWS, 2017/10/16)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라고 국고 보조금까지 받으며 사용이 권장되고 있는 '목재 펠릿'이 연탄보다 초미세먼지를 스무 배나 더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이제라도 목재 펠릿을 신재생에너지 범주에서 빼고 재생에너지의 실제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함.

-[단독]'신재생에너지'라 밀어붙인 목재 펠릿 사업 실패, 849억원 손실(머니투데이, 2017/10/17)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3개 목재 펠릿 생산 공장의 가동률은 32%로, 4곳 중 3곳은 가동률이 절반도 안 되었으며, 5곳은 가동을 아예 멈춰 그동안 목재 펠릿 생산 공장, 보일러 보급 지원 등에 투입된 세금 849억원도 사실상 허공으로 날아간 셈이 됨.

-산림조합, 베트남 우드칩공장 가동중단···10억원 손실(뉴시스, 2017/10/17)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17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산림조합이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해외 현지법인 ‘산림조합 비나(VINA)’가 지난 2002년에 50년 임대조건으로 건설해서 운영하던 우드칩 생산공장이 판매 부진 등 수익성 악화로 인해 가동중단되면서 5년간 10억원 이상의 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함.

-[국감브리핑] "목재펠릿 공급 외국산이 96%…국산은 찬밥"(뉴스1, 2017/10/17)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목재펠릿 보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목재펠릿 공급의 96%는 외국산이 차지하고 있어 국산은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