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연료 사용 열공급 시설 오염물질 배출 심각(연합뉴스, 2018/01/16)
1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북부지역 폐기물 고형연료 사용 열 공급 시설 17곳에 대한 92차례의 대기오염 배출물질 검사에서 20건의 부적합 판정이 나와, 폐기물 고형연료(SRF)를 사용하는 열공급 시설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검사 부적합률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체 시설 부적합률의 6.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목재펠릿 보일러 확대보급 중단(노원신문, 2018/01/15)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를 육성한다는 명목으로도입했던 '목재 펠릿 보급 사업'이 펠릿 품질, 보일러 성능 등의 문제가 지적되면서 2016년 말 기준 전국 23개 목재 펠릿 생산공장의 가동률은 32%에 그쳤으며, 경북 봉화군 산림탄소순환마을은 2015년 12월 이후 목재펠릿 사용을 중단했고 강원 화천의 저탄소마을도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드러남.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에너지신문, 2018/01/16)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사후관리를 A/S센터와 권역별 전담업체 등을 통한 고장설비수리 위주 관리방식에서 기상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의 설비 발전량을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REMS 운영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15일 밝힘.

-지엔씨에너지, 청주시 바이오가스 발전소 돌린다(머니투데이, 2018/01/16)
지엔씨에너지는 16일 충북 청주시와 1MW(메가와트) 규모의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기를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한 전기를 판매하며, 폐열 에너지로 발생시킨 온수를 인근 마을에 무료로 공급하기 위한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기후변화센터,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ㆍ보완 방향 논의(이투데이, 2018/01/15)
기후변화센터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ㆍ보완의 방향'을 주제로 2030 국기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수정ㆍ보완과 관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힘.

-환경부, 3개 실(室)로 확대개편...생활환경정책실·정책기획관 신설(그린데일리, 2018/01/16)
환경부는 16일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히고,'2실 4국 6관 41과 3팀'에서 '3실 1국 10관 41과 5팀' 체제로 전환함. 개정령은 오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

-검찰 소환 앞두고 관계자 사망...군산바이오발전소 건설 '설상가상' 위기 (에너지경제, 2018/01/16)
군산바이오에너지는 중부발전(19%)과 전략적투자자(81%)가 합작해 세운 특수목적법인으로, 군산바이오에너지 임직원들은 지난해 중부발전 일부 간부와 함께 발전소 건설사 입찰 과정에서 평가 계수를 변경해 의도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바꿨다는 의혹을 사 검찰의 수사를 받으며 소환을 앞두고 있던 중부발전 곽병술 부사장이 16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이 사업이 또 다시 위기에 빠지게 됨.

-맹동면 폐기물소각장 갈등 확산(충청타임즈, 2018/01/16)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J업체가 맹동면 봉현리 일원 1만3137㎡ 부지에 건축면적 5140㎡, 65톤/일 규모의 일반소각시설과 처리용량 150톤/일 고형연료생산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두고 맹동면 주민들에 이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까지도 반발이 거세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