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 다이옥신 측정… 폐목재 소각 에너지 생산 ‘불신 자초’(경기일보, 2017/01/31)
인천지역 일부 에너지 생산 업체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고 있지만, 사실상 셀프검사에 가까워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음.

-사천시·의회 "바이오매스발전소 결사 반대" 한 목소리(연합뉴스, 2017/01/29)
29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A 물산이 사천시 사등동 231번지 일대 옛 향촌농공단지 내 1만6천271㎡에 바이오매스발전소를 건립키로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허가를 신청, 오는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9.9mw 발전용량의 발전소를지을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사천시와 사천시의회가 지역 환경피해 방지를 위해 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발전소를 허가하지 말라고 요구함.

-RPS 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8배 늘었다(전자신문, 2017/01/30)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RPS를 통해 국내에 설치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용량은 1505㎿를 기록했는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RPS가 시행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총 7555M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설치됐다는 것인데 이는 RPS 도입 전 발전차액지원제도가 시행됐던 2001~2011년 10년 동안 국내에 설치된 980MW의 8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단순계사해보면 FIT 10년 보급한 양을 RPS가 도입된 후 매년 늘려나간 격.

-폐기물고형연료, 자원순환시대 ‘꽃’ 되나?(에너지경제, 2017/01/28)
 ‘RDF 열량보다 제조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제조와 발전 기술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홀대 받던 폐기물고형연료(RDF)가 2012년부터 시행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서 RDF전소발전이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받아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1.0을 획득했다. 지금은 2018년 자원순환기본법 시대의 유력한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음. RPS제도를 재평가하는 산업부는 현재 포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대해 연구용역 중이며, 결과는 빠르면 3월 말 드러날 전망으로 전문가들은 새로운 RPS 용역결과에 RDF 관련 사항이 있는지 주목하고 있음.

-포천시 양문공단 대기배출 오염 항의집회 무색(도민일보, 2017/01/31)
지난 24일 경기도 포천시 여중면 양문2리와 3리, 성동3리 주민 1여명은 집단에너지시설인 **에너지 양문공단 대기배출 오염에 대한 항의집회가 있었음. 현재 포천시 신북면 신평염색집단화단지 내에는 9기의 폐기물고형연료(SRF) 보일러가 하루 142.2톤의 쓰레기를 소각 중에 있으며, 2016년 1월에 집단화단지내 J업체에서는 현재보다 수십배의 고형연료 소각시설(375톤/일) 설치 허가를 경기도로 부터 받았는데, 이와 관련해 주민 B씨는 "신북지역 환경오염의 원인이 신평리에서 운영중인 폐기물고형연료(SRF) 및 저가연료 소각시설이 무관하지 않은데 어떻게 증설 허가가 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신평리 K모 이장은 현재 만세교리에서 운영중인 환경사업소의 소각용량에도 못미치는 양으로 추진중인 신평염색단지내에 여열발전사업은 수도권 폐기물을 전량 포천에서 소각하려는 속셈이라며 이러한 사업은 즉각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