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장에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탈원전·탈석탄 가속화하나(뉴시스, 2017/07/04)
문재인 정부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내정된 백운규 후보자는 줄곧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가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해 온 신재생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 평소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강조해온 만큼 '신재생 에너지' 관련 조직의 확대 개편도 예상되고 있음.

-기약 없는 석탄화력발전소…속타는 민간발전업계(머니투데이, 2017/07/04)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따라 신규 또는 공정률 10% 미만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 불투명해졌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기준이 나오지 않아 무기한 답보 상태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민간발전사들이 정부 승인이 장기화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름이 깊어져, 정책 방향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함.

-"탈원전 탈석탄 너무 빨라"…에너지 정책 우려의 시선들(EBN, 2017/07/04)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바란다'라는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제2차 토론회에서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앞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하지만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 등이 전력수급 안정화, 국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될지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탈석탄 에너지 정책에 대해 너무 급격한 정책 변화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