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매스 에너지 (에코타임스, 2016/07/05)
바이오매스(biomass)는 광물이 아닌 생물체와 그 유기물을 원료로 하는 것으로,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디젤’, ‘바이오 가스’ 등 3가지로 구분되며, '바이오매스 에너지'라고도 불림. 바이오매스는 온실가스를 다량 발생시키는 화석연료를 대신에 생물체와 미생물을 이용해 에너지나 유기 원료로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개발·연구되고 있으나, 넓은 면적의 토지와 해양면적이 필요하다는 점과 자원량의 지역적 편차가 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포천 건립예정 발전소 2곳, 환경영향평가도 없이 짓는다 (중부일보, 2016/07/05)
현행법상 발전량이 10MW 이상이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과 2014년 11월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2개 발전소는 발전량이 9.9MW로 기준에 0.1MW 못 미쳤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에서 제외돼 폐기물을 이용하는 발전소가 환경영향평가 없이 사업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됨.

-바이오연료 생산 활성화 위해 산·학·관·연 모인다 (에코타임스, 2016/07/05)
농촌진흥청은 5일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국립식량과학원, (사)한국청정기술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농업 바이오매스 활용 바이오연료 생산 활성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연료 정책 및 연구개발과 관련한 산·학·관·연 전문가 200여명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됨.

-환경단체 "재생에너지 정책 후퇴, 신산업 성과는 부풀려" (아이뉴스24, 2016/07/05)
5일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5일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두고 재생에너지 중심 의제에서 벗어나 이를 '에너지신산업'으로 우회해 성과를 부풀렸다고 비판하고 "산업부가 재생에너지 정책을 후퇴시킨 장본인"인 만큼 "재생에너지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하고 발전차액지원제도 도입해 한국의 늦춰진 재생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함.

-RPS 의무율↑신재생 13GW 확충…LNG·열병합 CP 현실화 (이투뉴스, 2016/07/05)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과 에너지규제개혁협의체,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 RPS 의무비율을 2018년붙 기존보다 높여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를 300만kW 가량 늘리고, 에너지신산업 사업자 판매시장 진출을 허용하고, 정부가 2년여를 끌어온 LNG·열병합 사업자의 용량요금(CP) 현실화 방안도 이번 대책에 포함돼 공식 개선절차를 밟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