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목재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찬반 논란'(연합뉴스, 2016/07/03)
고흥군은 지난해 11월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인근 15만㎡ 부지에 목질계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조성하는 협약을 동서발전㈜·SK증권 등과 맺고 고흥군 전력 수요의 60% 가량을 생산할 수 있고, 고흥군이 생산하는 우드칩도 10만t을 소비할 수 있다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지만, 지역주민 일부는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사업 취소를 요구해 차질을 밎고 있음.

-반경10㎞ 발전소 5곳 '거대 굴뚝'…"전자파, 미세먼지 어떡해요"(연합뉴스, 2016/07/03)
3일 포천시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2014년 포천시 신북면 추동리에 1천450㎽ 용량의 포천복합화력발전소(LNG)가 가동을 시작한 데 이어 인근 계류리에 940㎽급 대우포천복합화력발전소(LNG)가 내년 2월 가동을 앞두고 있고, 2018년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에 유연탄을 사용하는 169.9㎽ 용량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신평2리에 생활폐기물 등을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고형폐기물연료(SRF)열병합발전소가 각각 건설될 예정이며, 인근 동두천시 광암동에도 수도권 최대 규모인 1천800㎽ 용량의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LNG)가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하는등 정부가 경기 포천 신북면 일대에 대형 민간 발전소를 무더기로 허가해 주민들이 환경피해 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음.

-더민주 산자위원, 당진시 화력발전 지원사격(디트뉴스24, 2016/07/03)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들이 화력발전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 당진시를 방문해 석탄화력과 송전탑, 송전선로로 인한 주민피해 실상을 알리고 무분별한 석탄화력 증설 저지와 피해보상 확대,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