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목재 소각장 도시’ 전락] 하. 우려를 신뢰로… 대책마련 해법은? (경기일보, 2016/11/24)
인천이 ‘폐목재 등 고형폐기물연료(SRF) 소각 도시’라는 오명을 쓰지 않으려면 인천시가 이들 업체에 대한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자체ㆍ주민ㆍ업체 간 협의통로 등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더욱이 지자체가 이들 에너지업체에서 일부 다이옥신 등 1급 발암물질은 물론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꾸준히 배출돼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만큼, 오염물질 규제나 SRF대신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를 사용토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

-"에너지 신산업은 대세...트럼프도 못 바꾼다"(서울경제, 2016/11/23)
23일 서울경제신문이 서울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트럼프 체제의 에너지 신산업과 수출'을 주제로 개최한 '제6차 에너지전략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 출범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공조체제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음. 또한 에너지 신산업을 우리나라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단순제품 수출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에너지 솔루션 차원으로 접근해야 된다는지적도 나옴.

-경기북부 벙커C유·SRF사용업체, 점검·위반행위 70건 적발(환경일보, 2016/11/24)
경기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섬유, 열공급업 등 경기북부 소재 섬유, 열공급업 등에서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루 인한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벙커C유 및 SRF 사용업체’ 28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특별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벙커C유 및 SRF(고형연료) 사용업체' 중 위반행위를 저지른 64개 업체, 총 70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힘.

-[횡성]“주민건강 위협”vs“친환경적 연료” (강원일보, 2016/11/24)
횡성군에 따르면 에너지관리사업단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허가를받은 이후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개발행위 허가를 군에 제출했으나, 횡성읍 조곡리 일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발전소 건립으로 주민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군에 제출하는 등 발전소 건립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