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RPS 가중치 개정, 산업부 모순에 빠졌다 (전기신문, 2018/05/19)
18일 산업부가 주최한 RPS 제도개선과 관련한 공청회를 두고 업계에서는 예상됐던대로 REC 가중치가 ‘태양광·풍력 재생에너지 확대, 바이오매스·폐기물 배제’라는 정부 기조 중심으로 개편됐기 때문에  ‘새로운 게 없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음. 이로 인해 이날 공청회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임야 태양광 가중치 신설’과 ‘바이오매스 유예기간’이었는데 이를 두고 앞에선 태양광 보급을 외치고 뒤에선 이를 금지하는 모순된 행보를 선택해 이번 정책이 산업부의 자가당착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REC 가중치 논란 “일방적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부작용 우려” (아시아투데이, 2018/05/21)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카드 중 하나인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를 일부 환경오염 우려가 나오는 바이오매스 발전은 사실상 퇴출하고 해상풍력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했는데, 발전업계는 업계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정책이라며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음.

-한국형 FIT 상반기 도입도(건설경제, 2018/05/21)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형 FIT는 현재 시행 중인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와 FIT(발전차액지원)의 장점이 결합된 '한국형 FIT' 제도를 도입하기로 함. 대상은 100kW 미만 농어업인, 축산인, 협동조합인 등과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개인의 경우 30kW 미만을 가진 태양광발전설비이며, 공공발전 6사는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의무구매를 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루어짐.

-철퇴 맞은 바이오매스...하반기 추가 조정에 운명 갈려(그린데일리, 2018/05/20)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조정 관련 바이오·폐기물 연료에 대해 REC 축소 입장을 밝히면서 신재생에너지 분류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바이오·폐기물 연료가 정부의 철퇴를 맞음. 신규사업자 조건을 달아 기존 사업자는 한숨 돌렸지만, 산업부는 하반기에 기존 시설에도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 상반기 도입… 인프라 미흡에 실효성 논란(디지털타임스, 2018/05/20)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발전 공기업이 고정가격으로 20년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한국형 발전차액지원(FIT)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한국전력의 송배전로와 변압기 등 전력 계통 연계 설비 부족 문제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