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열병합발전 수익구조 아직 탄탄 (이투뉴스, 2018/04/23)
국내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13개 주요 업체 중 현대에너지와 상공에너지를 제외한 대다수 회사가 흑자를 달성해 석탄발전에 대한 규제강화 움직임 등 불안요소는 있지만 지역난방 분야와는 달리 산업단지 열병합은 아직 탄탄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

-RPS 공청회 연기…화두는 폐기물대책 (이투뉴스, 2018/04/23)
이달 20일 열릴 예정이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연기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음. 산자부 관계자는 공청회장인 강당은 270석인 반면 참가인원은 1500명에 달해 더 넓은 곳에서 공청회를 가질 에정이라고는 하나, 공청회는 신재생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하향 조정을 예상한 폐기물‧바이오매스분야 관계자들이 항의‧반발 차원에서 대거 참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REC 가중치 논란…정부간 갈등·산업계 불만 '이중고'(에너지경제, 2018/04/22)
신재생에너지원을 둘러싸고 정부 부처 간, 산업계 사이에 갈등 국면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조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의 의견이 서로 다르고, 산업계에서도 조정안의 내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산업부가 20일 예정되었던 관련 공청회를 납득할 이유 없이 연기하면서 기름을 부음. 에너지업계 한 전문가는 "산업부가 공청회를 다시 열기 전에 관련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하고 환경부와 의견 조율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에너지 정책은 단순히 해당부처가 결정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함.

-남동발전, 영동2호기도 친환경 바이오매스발전소로 바꾼다 (CEO 스코어데일리, 2018/04/20)
한국남동발전은 노후화된 영동 2호기의 바이오매스 연료전환을 위해 내년 말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올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우드펠릿 연료전환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