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매스는 무늬만 친환경… 유해물질 배출량, 석탄의 10배(조선경제, 2017/08/19)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폐목재나 볏짚 등 식물성 자원을 주로 활용해 전기를 만드는 시설로,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확충할 계획이지만, 어디까지를 신재생으로 봐야할지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논란의 상황에서 정부는 바이오매스를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하지만, 화석연료 못지않은 오염 물질을 배출해 '무늬만 친환경'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난방·발전용 목재 펠릿, 年 147만t 소비… 외국産이 95%(조선비즈, 2017/08/19)
우리나라는 바이오매스 발전에 많이 활용되는 목재 펠릿을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음. 산림청에 따르면 2015년 국내에서 난방용과 발전용으로 소비한 목재 펠릿은 147만8175t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4위 목재 펠릿 수입국임.

-폐가스 이용한 폐기물 발전, 해외선 신재생에너지에 포함안돼(조선비즈, 2017/08/19)
우리 정부는 폐가스나 플라스틱, 비닐, 고무 등 각종 산업 폐기물 등을 압축해서 연료로 쓰는 폐기물 발전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하지만,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반(反)환경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우리나라 폐기물 발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가스 발전을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하지 않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