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립도서관 부지, 재활용품 산더미…소음·먼지에 미관도 우려 (경상일보, 2016/03/02)
472억원을 들여 짓는 울산 시립도서관 부지 바로 옆에 대형 재활용업체가 위치해있어 도서관 주변 미관이 형편없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울산시는 시립도서관쪽에서 재활용업체가 보이지 않도록 나무를 심어 차단녹지를 만들고 가린다는 계획으로 비용 문제 등으로 매입은 고려하지 않았다며 재활용업체가 보이지 않게 하는 등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함.

-펠릿협회, 회장 선임하고 새이름 달아 (지앤이타임즈, 2016/03/03)
목재펠릿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사)한국펠릿협회가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4대 회장으로 김지응 SY에너지(주) 대표를 선임함.

-‘소나무재선충’ 차단 전문조직 뜬다 (서울신문, 2016/03/03)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일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가 개소식을 하고, 재선충병 피해 나무를 조기에 발견하고 방제사업장 품질을 관리하는 한편 방제 인력 교육훈련을 전담하게 됨.

-<사설> 갈 길 잃은 환경부(환겨일보, 2016/03/03)
지난 2월25일 정부는 ‘기후변화대응체계 개편방안’이라는 걸 만들어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 주요 내용은 먼저,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조정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소관 분야는 각 부처에 책임을 두는 관장부처 책임제를 도입한다는 것인데 내면을 보면 지구온난화 대응을 경제원리에 따라 추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실상은 당장 어렵다고 외치는 산업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돼 실질적 감축의지가 있는지 회의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