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폐기물처리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경기중앙신문, 2016/07/10)
화성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에 걸쳐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환경오염 발생을 에방하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폐기물 처리업체의 도산이 증가함에 따라 방치폐기물을 사전에 방지해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폐기물처리(재활용업)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함.

-양문일반산단내 스팀공급업체 환경오염유발 물의(도민일보, 2016/07/11)
경기 포천시 양문일반산업단지 내에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업체인 00에너지가 2013년 부터 설립돼 단지 내 47개 업체에 스팀을 공급한다는 명분과 열악한 단지의 환경개선을 조건으로 설비를 갖추고 가동을 시작했지만, 8일현재 포천시와 업체에 따르면 00에너지는 스팀 공급이 2년에 한번씩 계약 체결되어 운영 하고 있으나 유가 변동에 의한 공급단가가 공급자와 수요자간에 서로 맞지 않아 기존의 업체들도 각자 보유한 소각보일러를 가동하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음.

-[사설] 에너지신산업 육성 현실성 있게 하자 (투데이에너지, 2016/07/11)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해 RPS 의무이행비율을 높이고 기업형 프로슈머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력 직접 판매를 허용하는 등 2020년까지 총 42조원을 투자해 과감한 규제개혁을 이뤄낸다고 했지만 2020년까지 4년 남은 상태에서 42조원을 투자키로 했는데 투자재원을 어떻게 마련하고, 기업들의 투자도 유도할 것인지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어 신산업육성을 통해 기업들의 이익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국민편익으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더 세심한 정책 검토와 설계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