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분별없는 바이오매스발전소 건설 (이투뉴스, 2017/03/20)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근년 들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대형 발전사들이 RPS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단기간에 대용량의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데다 다른 전원과 달리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민원 발생 등 진입 규제가 비교적 적은 것이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신재생에너지 육성이라는 명분아래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지만 실익은 목재 펠릿이나 목재칩 등을 수입함으로써 외국에 이익이 돌아가는 셈으로 더 이상의무분별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세심히 들여다 봐야할 시점.

-REC가중치 조정 앞두고 '동상이몽' (이투뉴스, 2017/03/20)
정부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REC가중치 개편작업에 본격 착수한 상태로, 내달초 관련 정책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9월 공청회를 거쳐 11월께 관련규정을 개정할 계획. 관련 법상 REC가중치는 3년마다 조정하지만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수시 정비도 가능함. 이와 관련해 이번 REC가중치 논의에 대해 바이오매스 사업을 검토 중인 기업 관계자는 "지난 수년 동안 수시로 REC가중치가 변경돼 사업성 검토를 위한 수익전망이 매우 힘들었다"며 "미리 사업 추진을 신고한 기업에게 제도 변경 이전 REC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함.

-“한국 폐기물 재사용·활용 세계 최고 수준”(세계일보, 2017/03/16)
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제3차 한국 환경성과평가보고서(EPR)’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폐기물 관리, 친환경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온실가스 배출 문제에서는 분발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옴.

-바이오매스 발전 확대 속도 무섭다(건설경제, 2017/03/20)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빠른 속도로 늘어났는데, 발전업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의무를 지고 있는 발전사업자 입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의무를 지고 있는 발전사업자 입장에서는 용량이 크고 항시 발전을 통해 공급인증서를 확보할 수 있는 설비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면서 "대규모 시장에서 바이오매스 신규 사업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도 이같은 증가추세를 이어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