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부, 목재펠릿 등 목질계연료 "불량 퇴출" "우량 확대" 투 트랙으로 (에너지경제, 2017/12/21)
정부는 내년부터 목질계바이오매스에 부여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가중치를 연료 특성에 따라 차등 적용키로 하고, 순수한 목재펠릿 전소발전의 경우 1.5, 폐목재 고형연료(BIO-SRF)는 1.0으로 구분해 '우량자원'의 활용율은 높이고, '불량자원'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퇴출되도록 하는 '투 트랙 전략'을 쓰기로 함.

-'신재생에너지' 아니라 '재생에너지'로 쓴 까닭은(한국경제, 2017/12/21)
정부가 20일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은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신재생에너지’란 표현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에너지’란 용어를 쓰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공약집에도 “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높이겠다”고 되어 있음. 신재생에너지란 용어 대신에 재생에너지란 말을 쓰는 곳은 주로 환경단체로, 환경단체의 입김 때문에 '재생에너지 3020'이란 이름을 붙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선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발전량을 늘린다는 것이기 때문에 재생에너지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함.

-의왕시, '1급 발암물질'함유 폐침목 방치…시민건강 위협(아시아뉴스통신, 2017/12/20)
경기 의왕시 월암동에 조성된 의왕시자연학습공원에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침목이 산책로의 계단 등으로 방치돼 있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음. 특히 자연학습공원 내에 영유아 놀이시설이 조성돼 있어 이곳을 찾은 어린아이들이 공원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아이들의 건강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왕시 당국은 문제으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수년째 폐침목으로 조성된 계딴을 방치하고 있는 등 무사안일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