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폐목 화력발전소 건설 주민 반발로 허가 반려 결정 (성주신문, 2017/12/05)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 당목마을과 경계를 둔 고령군 덕곡면 백리 일원 부지에 (주)노바그린에너지 측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심의위원회에 우드칩화력발전소 사업허가 신청을 냈지만, 두 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 지난달 24일 심의 결과 성주군의 수용불가 의결을 받아들여 허가가 반려된 상태.

-목질보드 산업 전세계에서 ‘활활’…우리 생산기반은 ‘휘청’(나무신문, 2017/12/05)
산림청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미적용 품목인 원목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산림청이 추진하는 방향으로 REC 가중치가 높아질 경우 원목 가격은 현재 가격에서 2배 정도 오를 수준으로 이렇게 되면 근소한 차이의 가격 경쟁력으로 생산업체당 수백 명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시나리오고 이어져 특히 MDF처럼 목질보드 산업은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한 번 무너진 산업을 다시 일으키기는 불가능하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