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나무 쓰레기 1조원 수입해 신재생에너지 만든다?(헤럴드경제, 2017/10/12)
새 정부가 원전과 석탄화력 중심의 전력수급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현재 4.7%인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는 내용의 에너지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정작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인한 국비 유출이 1조원에 달한다는 비판이 제기됨. 이에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은 "헤외에서 우드펠릿 등 목재를 전량 수입하고 외화까지 유출하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RPS 이행을 위해 우드팰릿에 대한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함.

-[국감]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해야 한다" (에너지신문, 2017/10/12)
12일 국회에서 열린 ‘2017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한전의 발전사업 참여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전 산하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통합한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을 제안함.

-‘목재제품 품질표시제’ 고시 개정으로 실효성 높여(환겨임디어, 2017/10/12)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이용법이 규정된 목재제품 15개 품목에 대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7-9호) 개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목재산업계, 협회, 단체는 물론 소비자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 후 29일(금)에 최종 공포했다고 밝힘.

-발전공기업,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첩첩산중’(건설경제, 2017/10/12)
발전공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무리한 지자체의 규제와 주민 반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무산위기를 맞고 있어 실제 목표치 달성까지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국내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20% 달성을 위해 무리하게 공기업을 압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현실성 있는 에너지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