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공급인증서 기준 개선안 제시(연합뉴스, 2018/03/12)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신두식)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발전용 목재펠릿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임업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급인증서가중치(REC) 상향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힘.

-환경단체들 "우드펠릿 혼소·대형 바이오매스 중단" 촉구 (이투뉴스, 2018/03/13)
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녹색당은 13일 '목재펠릿 혼소발전, 정부지원 즉각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에 "발전사들이 화력 발전설비에 목재펠릿 등 바이오매스를 혼합해 소각하는 방식으로 과징금을 회피하고 있으며, 펠릿의 96%를 수입하는 현행 정책은 재생에너지와 국내 산업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며 발전사업자들이 공급의무제도(RPS) 과징금 회피수단으로 악용해 온 목재펠릿 혼소발전에 대한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을 중단하라"고 한 목소리를 냄.

-'탈석탄' 무색… 2017년 석탄발전량 역대 최대(세계일보, 2018/03/12)
정부가 지난해 탈석탄,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공언했지만 환경, 안전 등에 대한 고려 없이 경제적 요인(발전 단가)만을 따져 발전소 가동 우선순위를 정하는 현 경제급전체제가 조속히 정비되지 않은 데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의존도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남.

-화력발전소 건립 추진에 성주·고령 주민 반발(연합뉴스, 2018/03/12)
12일 성주군 등에 따르면 ㈜노바스그린에너지가 수륜면 계정리 터 1만8천여㎡에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자 수륜면 주민은 물론 인근 고령군 덕곡면 주민까지 반대하고 나서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 주민 반대의견을 전달했다고 함.

-이달말 REC 가중치 조정안 확정… 에너지업계, 수정폭 놓고 초긴장(건설경제, 2018/03/13)
12일 관련업계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중 REC 가중치 수정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하는데, 여기에는 태양광 연계 ESSㆍ풍력연계 ESS 가중치와 해상풍력 및 바이오매스 가중치 등의 수정안이 담길 예정. REC 가중치 변경 내용은 지난해부터 업계의 관심거리였으나, 산업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가 12월 중순으로 미뤄지면서 함께 지연되면서, 이번 수정 폭이 얼마나 될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