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소나무는 왜 잘려나가는가 (경남연합일보, 2018/02/25)
25일 환경단체는 “수십년된 소나무를 마구 베어낸다”는 주민 제보에 따라 의령군 상곡리 현장을 방문한 결과 폐목재 수익사업을 위한 간벌이 아닌지 의구심이 앞섰다고 전하면서, 현장 조사 후 의령군청을 방문해 대상지 평가 자료와 조림지침 자료를 요청하고, 벌목 공사를 화요일까지 중지해달라고 주문, 검토해 전화를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함.

-인천 남구시설공단, 이건에너지와 자원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매일일보, 2018/02/26)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과 이건에너지(주)는 지난 23일 임목폐기물 자원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힘. 이에 남구시설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임목폐기물은 에너지 생산원료로 재활용, 폐기물 발생을 감소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무분별 바이오매스 잡겠다던 산업부 우왕좌왕 (이투뉴스, 2018/02/26)
무분별한 석탄-바이오매스 혼소(混燒)발전과 초대형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 규제를 공언해 온 정부가 당초 방침에서 후퇴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조정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이러다가 폐기물과 수입산 목질계연료 비중을 낮춰 순수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인다는 정책공약마저 유야무야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산림자원 조성 위해 조림사업 본격화(중부뉴스통신, 2018/02/26)
양양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목재의 안정적 자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억 9,800만원의 예산을 편성, 기존 벌채임야와 주요 경관산림 39ha에 조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