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폐기물 불법 방치… 과천시 '수수방관'(아시아뉴스통신, 2018/01/18)
경기 과천시 갈현동ㆍ문원동 일원에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기반 조성공사를 시행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장에서 발생된 건설폐기물을 적정 처리하지 않고 불법 방치한 채 성토공사를 강행하는 등 현장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관할 과천시는 이런 불법 사실과 관련한 언론의 수차례 제보에도 불구, 수수방관하는 등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봐주기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음.

-금강청, 작년 대기오염배출사업장 점검 결과 위반율 35%(디트뉴스24, 2018/01/18)
금강유역환경청은 2017년 한 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418곳을 점검해 위반사업장 164곳(위반율 39.2%)에서 총 2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힘.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등 대기오염 유발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전주페이퍼'] 국내 최고 산업용지 생산·바이오산업 진출 교두보 마련(전북일보, 2018/01/18)
국내 신문용지 업계 1위 기업인 전주페이퍼가 올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17일 전주페이퍼에 따르면 종이신문 수요 급감에 따른 경영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사업재편을 꾀하는 한편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며, 특히 도전과 혁신, 에너지설비 효율성 제고, 조직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전환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음.

-검찰, 서부발전 사장 후보 김동섭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비즈니스포스트, 2018/01/18)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김동섭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2015년 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팀이 진행한 김천 연료전지발전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힘. 검찰은 자료 분석 뒤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기로 함.

-'열병합발전소 반대' 원주시의원 "하루 896t 쓰레기 소각"(연합뉴스, 2018/01/18)
SRF 열병합발전소를 반대하는 원주시의원 일동은 1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하고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본격적으로 반대하고 나섬. 이들 시의원은 열병합발전소가 가동되면 하루 896t의 SRF가 원주시와 인근 지역에서 소각된다며 인구 35만명 원주시에서 하루 50t의 SRF가 생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지역 590만 명이 버린 쓰레기 846t이 반입·소각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에 적극적인 시민 동참을 호소함.

-전현희, 신재생에너지 중심 패러다임 전환 필요…"신재생에너지포럼 결성했다"(글로벌이코노믹, 2018/01/18)
미세먼지 비상으로 대중교통비 일시적 무료방침을 밝힌 서울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비판의 날을 세우며,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을 결성했다"고 자신의 SNS에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