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위협 ‘롯데발전소’ 文대통령 코드 역행(스카이데일리, 2017/07/06)
최근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SRF열병합발전소 건립 문제를 두고,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SRF열병합발전소가 화력발전소 중 미세먼지 발생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 여론이 높게 일고 있고, 심지어 주민 이탈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음. 특히 SRF열병합발전소 건립은 미세먼지 감축을 시도하는 국민 지지율 80%에 육박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져, 비난의 화살은 사업을 주도하는 롯데건설에도 전가되는 분위기임.

-경동그룹, 그린바이오매스 자본 확충(더벨, 2017/07/07)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경동은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그린바이오매스에 30억 원을 지원해, 이번 증자로 ㈜경동의 지분율은 90%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추산되며, 그린바이오매스는 모회사의 수혈 덕분에 완전자본잠식에서 벗어나게 됨.

-원전·석탄화력 멈춰도 큰 타격 없어 (환경일보, 2017/07/07)
녹색당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내놓은 대안적 에너지 시나리오는 2030년까지 모든 원전을, 205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소를 가동 중지하는 대신 가스발전(발전량 비중, 35.8%)과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54.6%)로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면, 현재 가동되고 있는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대체해도 가구당 전기요금 인상은 월 279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GS, 900㎿급 LNG 복합화력 4호기 준공…국내 최대 발전용량 확보(연합뉴스, 2017/07/07)
GS그룹 민간발전회사 GS EPS는 7일 충청남도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친환경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준공식을 가지고, 민간발전사 가운데 최대 규모 발전용량을 확보했다고 밝힘.

-환경영향평가 이행 확인 없이 포천 석탄발전소 허가 (KBS NEWS, 2017/07/07)
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여부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경기도 포천 석탄발전소(집단에너지시설) 사업을 승인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나면서, 감사원은 지난 6일 포천 집단에너지시설 및 개별 열공급 시설 인허가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감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산자부 장관에게 관련자에 대한 주의를 촉구함.

-임업진흥원, 12일 해외산림자원개발 심포지엄…목재산업 활로 찾는다(부산일보, 2017/07/06)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산림투자기업과 글로벌 컨설턴트 및 대학 관게자 등 민·관·학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목재시장과 바이오매스시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목재산업의 발전방향과 원재료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