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융합촉진 워크숍]친환경 바이오에너지 기준 정립 시급(전자신문, 2017/06/27)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은 지난 26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바이오에너지 산업융합 촉진 토론회-목질계 분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25회 산업융합촉진 워크숍'을 열고, 부처별로 관련 규제를 바라보는 의견과 제도가 상이한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와 업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함. 업계는 목재펠릿, 목재칩 등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부처별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뽑고, 바이오에너지 범위도 국제 표준인 ISO-17225에 맞게 재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

-[산업융합촉진 워크숍]"국내 미이용 목재 활용방안 강구해야"(전자신문, 2017/06/27)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 20%까지 확대한다고 하면서 목질계 에너지 산업도 기대감에 들떳지만, 국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푸는 게 숙제로 남아있음. 이에 산림청 관계자는 "국내 미이용 임지잔재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미세먼지 vs 솜방망이…'안 봐도 뻔한 승부 결과' (경인일보, 2017/06/28)
경기도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원인 차단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도 이에 대한 정화장치를 설치하지 않거나,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할 수 있는 벙커C유 및 고형연료 사용업체를 200여 곳 넘게 적발했지만, 처벌은 대부분 솜방망이여서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을 펼치고 있음.

-폐목재 '우드칩' 활용해 자원 순환 이용률 높이고 脫탄소 경영(조선일보, 2017/06/28)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중 하나인 동서발전은 2013년 11월 강원도 동해화력에 준공한 30MW 규모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 우드칩(폐목재0을 활용해 발전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 이용률을 높이고 연간 100만t 규모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내고 있고, 지난해 12월엔 한국임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활용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기도 했으며, 당진화력발전소 저탄장 지붕에는 태양광시설 설치와 풍력 설비도 확충하고 있으며, 경주풍력과 영광풍력이 건설 중이고, 지난해 8월엔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 사업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적극 동참하면서 이른바 '탈(脫)탄소 경영'을 추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