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려고?…“코레일 발암물질 폐침목 사용 이해안된다” (뉴스웨이, 2017/05/19)
2009년부터 산책로나 야외계단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는 폐침목 재활용이 엄격히 금지되었으며, 침목을 재활용할 때는 기름이나 약품처리를 하지 않은 것만 골라써야 하며, 계단이나 조경용 등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구조물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고, 특히 철도 폐침목을 언급, 계단용 또는 조경용으로 재활용해선 안된다고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이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나무를 기차역 승강장에 대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음. 유해성 논란이 확대되자 코레일측은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급박하게 해명에 나섰으며, 현재 환경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 중이며 유해성이 기준치 초과로 나타날 경우 전량 교체할 계획이라고 함.

-강원 노후석탄화력발전소… 바이오매스로 원료 교체(뉴스1, 2017/05/19)
19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강릉 영동화력발전본부는 1호기 125MW(1973년), 2호기200MW(1979년)가 준공됐으나 노후화가 진행돼 최근 미세먼지 배출에 주요 원인으로 주목받아 1호기의 원료를 석탄에서 바이오매스(우드펠릿)로 원료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