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일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93곳 적발 (뉴스토마토, 2017/05/10)
경기 포천시 일대에 밀집해 있는 섬유염색단지와 소규모 대기배출업소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가 165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총 93곳의 사업장에서 12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됨. 이에 환경부 환경감시팀장은 "앞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지자체 합동으로 진행하는 중앙환경기동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엄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함.

-코오롱글로벌 직원, 발전소 납품연료 시험서 조작…'구속'(미래경제, 2017/05/08)
8일 코오롱글로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 직원이 화력발전소 납품연료에 대한 시험성적서 조작 혐의로 검찰에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이와 관련 코오롱글로벌 측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있는 것은 맞지만, 개인의 비리일 뿐 회사 측과는 전혀 상관 없다"며 관련성을 일축함.

-재선충 벌목 소나무 무더기 장기 방치(국제신문, 2017/05/09)
경남 최대 재선충 발생지역이었던 김해시 야산에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으로 발생한 훈증 무더기가 재활용 대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음. 김해의 한 제재소 관게자는 "비용이 들더라도 시에서 산 아래로 옮겨주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고, 김해시 관계자는 "훈증 무더기도 재활용 대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게 흠이라, 우선 올해 1만여 곳의 훈증 무더기를 해체하고 훈증 2년이 지난 곳은 야산 부근에 흩뿌리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