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량 5%↑…‘속빈 강정’, 왜? (에너지경제, 2017/05/01)
2015년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 발전량에 5%를 넘어섰지만,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여전히 3%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폐기물-바이오연료 발전을 제외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확대되려면 정부가 요금인상 부담을 지든지, 소비자 부담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음.

-RPS 허울뿐인 제도 전락되면 안된다(에너지타임즈, 2017/05/01)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단으로 정부는 대규모 발전사 발전량 중 일부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의무화하고 있는데, 일부 발전사들은 법적 의무 공급 비율을 맞추는데만 급급해 투자비가 많이 들고 설치 기간도 긴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 보다 원료 단순 구매로 RPS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펠릿 같은 발전용 바이오매스에 집중해 제도의 근본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목적달성을 위해 방법이 왜곡되고 때로는 불법까지 동원된다면 RPS는 허울뿐인 정책이 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