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규제 강화 법안으로 발전업계 부담 가중(전기신문, 2017/03/08)
발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원순환기본법에서 석탄재의 재활용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는데 이어 최근 국회에서는 오염물질 분류에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를 포함하는 내용의 해양환경관리법 및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 상임위와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나 발전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발전사들은 근거가 미약하고, 정부 추진 정책과도 상충되며, 오염물질 규정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음.

-'친환경 에너지라는데' 열병합발전소 건립 곳곳서 갈등(연합뉴스, 2017/03/09)
위례 열병합발전소 : 천연가스를 이용해 전력과 난방열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사업. 대책위에서는 증설가동 반대와 환경감시단 구축, 백연 및 소음 저감대책, 상생방안 제시 등을 요구함.
분당복합화력발전소 : 2012년에 이어 최근 다시 발전소 증설에 반발, 가장 인접한 단독·연립주택은 정작 난방열 공급도 못 받고 환경 부담만 떠안아 온 해묵은 피해 의식도 작용한 것으로 보임.
파주열병합발전소 : 환경오염문제로 반발하고있으며, 사업추진 업체 관계자는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오해를 풀겠다 함.
원주 문막 SRF 열병합발전소 : 바이오 SRF 연료를 사용해도 유해물질이 배출된다며 3MW 이하 시설은 주민 동의가 필요 없다는 기준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대.

-동부익스프레스, 한국남동발전과 ‘우드펠릿’ 물류계약 체결(헤럴드경제, 2017/03/09)
동원그룹은 지난1일 새롭게 편입된 동부익스프레스가 앞으로 1년동안 연간 물류 약 40만톤, 180여억원 규모의 한국남동발전에 신재생에너지원료 우드펠릿의해외조달 및 내륙운송 등 전체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는 신규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