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의지 있나"… 용인 폐목장 처리시설 '관리감독' 소홀(아시아타임즈, 2016/11/13)
13일 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12일 오전 7시께 이동면 덕성리 소재 임목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과적(10,000ton)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일 만인 18일 오후 6시께 진화되었는데, 시는 진화과정에 인근 산림으로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차원에서 덕성산업단지 내에 '화재로 인한 폐목재 처리 및 이동식 임목 파쇄·분쇄시설 설치신고'를 2개월 조건부로 승인했으나 현장엔 약 4,700ton에 이르는 검게 그을린 임목폐기물이 방진망도 없이 산처럼 쌓여 있는 가운데 살수조차 없이 중장비가 연신 굉음을 토해내고 있었고, 환경관련 주무부서인 처인구 공원환경과는 아직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었음.

-군장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 공급사 선정 '지연' (에너지경제, 2016/11/14)
13일 우드펠릿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질 군장바이오매스발전소 운영사인 중부바이오에너지는 당초 올해 안으로 연료공급사 선정작업을 하기로 했으나 발전소 건설 등 전체적인 일정이 지연돼 연료공급사 선정도 늦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남. 우드펠릿 업계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에서 '발전회사가 신재생에너지의무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손쉬운 우드펠릿에 너무 몰려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사업이 주춤거리고 있음.

-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 업무협약(나무신문, 2016/11/14)
한국임업진흥원은 11월8일 한국목재칩연합회와 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품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