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정책, 예측 가능해야 한다 (에너지경제, 2018/07/18)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은 2012년 발전차액지원제도(FIT)에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로 전환된 이후 빈번한 정책 변경 등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진단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국산목재제품’ 범위 두고 목재업계 ‘반발’(한국조경신문, 2018/07/17)
지난 5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목재이용법 시행령) 개정안에 신설된 제18조의 2항(우선구매) ‘국산목재 및 국산목재제품’ 관련 용어 정리가 정립되지 않은 가운데 산림청이 가공여부와 상관없이 '100% 국산 원목으로 만든 제품만 국산목재제품'이라는 정의를 목재이용법에 포함시키고, ‘원산지 표기법’ 등을 담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 추진 의사를 밝히자 목재관련 업계에서는 우려의 수준을 넘어 기업 존립의 불안까지 언급하하며, 기존처럼 '수입된 원목을 국내에서 제조 가공하면 국산목재제품'으로 인정해 줄 것을 산림청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

-한난 “나주SRF대책委 허위사실 유포” 강력대응(이투뉴스, 2018/07/18)
법원의 가동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과 나주시의 건축물 사용승인으로 화해무드가 불었던 나주혁신도시 SRF(폐기물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와 관련 일부 시민단체들이 여전히 가동반대를 외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데, 지역난방공사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와 관련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범시민대책위원회 측의 집회와 유인물을 통해 범대위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른데도 이를 지속적으로 배포해 사실인 것처럼 지역주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범대위 측에 시정조치 요구 등의 대응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힘.

-올해 REC 정산기준가격 책정방식 변경...전체설비 평균으로 (그린데일리, 2018/07/16)
16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책정방식을 도입한 REC 정산가격이 이르면 이달 말 나오게 되는데, 그동안은 당해 연도 신재생에너지 설비 REC 평균으로 정산가격을 결정했는데, 올해부터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화제도(RPS)가 시행된 2012년도부터 모든 설비의 REC 평균을 산출하기로해 기준가격 책정방식이 바뀌면 올해 REC 정산가격은 소폭 인상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