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태풍 피해 나무, 자원으로 재탄생(KBS NEWS, 2019/02/18)
지난 9월 강력한 슈퍼태풍이 홍콩을 휩쓸고 가면서 쓰러진 나무만 6만그루가 넘었는데, 홍콩에서는 임시 부지를 마련해 약8200대분의 나무를 받아 보관하고, 보관이 어려운 나무는 매립지로 보내거나 산업용 파쇄기로 잘게 부숴 우드칩과 우드펠릿 등 에너지원으로 가공됐고 매립돼 썩은 나무느 ㄴ훌륭한 퇴비가 됨.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장려, 통계가 목적 아니다(지앤이타임즈, 2019/02/18)
폐기물 재생에너지인 펠릿은 발전사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의무 사용을 명시한 RPS의 손쉬운 이행 수단이 되고 있는데, 목재펠릿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면서 RPS의무를 충족하기 위해 폐기물을 들여온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고, 목재펠릿 혼소발전의 경우 연소 과정에서 상당량의 분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되고 있음. 우리나라와 EU모두 공통으로 바이오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있지만 선정기준의 엄격함에는 차이가 있음.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려는 이유는 통계적인 과시 목적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법 1조에 따른 '에너지 구조의 환경친화적 전환 및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 추진해 환경 보전, 국가 경제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 국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하는 것'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장려해야 하는 것.

-건설현장 부적격 목재제품 사용시 3년 이하 징역(서울신문, 2019/02/18)
산림청은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국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현장 목재제품 품질 점검을 실시하기로 함. 국토교통부·환경부와 합동으로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 목재제품 내장재 등을 사용하는 전국 20개 건설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