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 거래시장 2년 만에 10배 성장했다”(에너지데일리, 2019/02/07)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의 주요 지표를 분석한 정부 종합보고서를 발간,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거래금액이 2년만에 10배로 성장하는 등 지난 2015년 배출권거래제 첫 시행 이후 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남.

-평택항으로 돌아온 필리핀 쓰레기…당장 처리 불가능해(SBS뉴스, 2019/02/04)
한국산 불법 쓰레기를 싣고 필리핀 민다나오섬을 떠난 화물선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지만, 불법 수출한 업체가 현재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데다, 쓰레기 소유권이 여전히 해당 업체에 있어 강제 처리가 불가능해 최종 소각이나 매립까지는 여러 달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임.

-음성군에 몰래 버리려던 인천폐기물 수사 확대…환경부 직접 나서(충북inNEWS, 2019/02/07)
지난 21일부터 5일간 음성군을 들썩이게 했던 인천폐기물 사건에 대해 환경부가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하고 직접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됨. 현재 중앙환경사범수사단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불법으로 이송시킨 업자, 최초 폐기물 발생업자, 음성업체, 타지역업체 등 수사 대상이 광범위하고 관할권도 달라 사건을 이첩받아 환경부 직속 수사단이 총괄 수사에 나서고 있으며, 수사가 마무리되면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강력한 사법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고형연료(SRF)’ 특별단속(뉴시스, 2019/02/07)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22일까지 도내 고형연료 제조사업장 72곳과 고형연료 사용사업장 19곳을 포함한 모든 고형연료 공급·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7일 밝힘.

-전국 방치폐기물 73만톤 달해(동아경제, 2019/02/01)
환경부에 의하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4개 업체에 약 73만2000톤의 방치폐기물이 쌓여 있으며,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달 말까지 방치폐기물 특별점검, 불법투기 전수조사, 폐기물 수출현장 실태조사를 마무리 해 이달 중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키로 함.

-'업체서 4500만원 뒷돈' 한국서부발전 간부 징역 3년 확정(뉴스1, 2019/02/03)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청탁 대가로 특정업체로부터 4000만원대 뒷돈을 받은 한국서부발전 간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힘.

-"친환경 늘리는데 석탄발전은 늘었다?"…獨 ‘탈석탄’ vs 韓 '탈원전'(에너지경제, 2019/02/06)
독일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탈석탄’ 기조 아래 석탄화력발전을 퇴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탈원전’만 고집하고 있다며, 야당 의원과 전문가들 중심으로 탈원전보다 탈석탄이 먼저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