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폐목재가 난방용 땔감으로 변신해 ‘이웃 사랑’ (경향신문, 2018/10/31)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화목난로용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잘게 만들어 31일 완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우와 독거노인 등 2세대에 난방용 땔감 2t을 전달함.

-윤한홍 의원, “정부가 RPS공급의무비율 올려 한전 부담 급증” (전기신문, 2018/10/30)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 마산 회원구)이 한전 6개 발전공기업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30년까지 RPS 공급의무비율을 기존 10%에서 28%로 상향 조정할 경우 한전이 6개 발전공기업에 추가 지급할 REC 정산금액이 48조4135억원에서 80조1405억원으로 31조727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나 전기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옴.

-독성배출 '고형폐기물 발전소', 경기도에만 6곳 추진중(중부일보, 2018/10/30)
3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고형폐기물 발전사업 허가 현황’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고형폐기물 발전사업이 개시중인 곳이 1곳, 사업을 준비중인 곳은 6곳인데 그 중 경기도 내에서 사업을 준비중인 업체는 환경평가영향을 받지 않아도 되는 10MW 이하의 용량을 신청해, 정동영 대표는 '산업자원부가 국민들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고형폐기물 발전을 신재생에너지로 인정한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함.

- [뉴시스 앵글]폐기물 공장 분진에 뿔난 충주시민(뉴시스, 2018/10/29)
충북 충주시 엄정면 노곡마을 주민 20여명은 29일 충주시청 앞에서 '마을에 있는 폐기물처리공장이 페목재로 펠릿을 생산하는 줄 알았지만, 다른 폐기물도 반입해 처리하면서 분진 등 공해를 유발하고 있다'면서 폐기물처리공장 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