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발전사들, 신재생에너지 공급한다며 ‘화력발전용 연료’ 수입(경향비즈, 2018/10/25)
발전사업자들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다 ㅇ비율을 손쉽게 채우기 위해 화력발전 연료용 목재펠릿을 수입해 친환경 에너지 목표달성을 위해 태양광·풍력 발전을 키우는 대신 열대우림의 나무를 베어내는 데 한 요인이 된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져,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목재 연료 수입을 낳는 제도적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脫원전’ 고집 탓 … 기업 ‘온실가스 감축’ 부담 7兆 증가(문화일보, 2018/10/26)
25일 열린 환경부 대상 국감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동철 의원이 밝힌바에 따르면,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정하면서 국내 감축 비용은 9조5000억원, 기업 부담은 7조원이 증가해 김 의원은 이에 "문재인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나 탈원전 정책은 뒤죽박죽이고 앞뒤가 안 맞는 실정"이라고 말함.

-선진국서 각광받는 바이오매스 발전, 국내에선 문전박대(경북일보, 2018/10/24)
포항 바이오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 간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이 사업이 성사될 경우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해외 사례를 주목해야 한다는 게 추진 논리로, 해외 목재펠리 발전소 현황과 관련, '2016년 신재생에너지 백서'등에 따르면 중국·일본·독일·영국은 정부 지원으로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전력생산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유럽 각국도 CfD 등 지원 제도를 통해 바이오매스·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보조하면서 발전을 장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