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되는 산림, 임업총수입 중 목재수입 5%에 불과 (한국건설신문, 2018/10/17)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국내 목재 자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목재수요량은 제재용, 합판용, 펄프용 등으로 연간 3천만 톤 가량에 달하지만 이 중 국내재는 484만 톤으로, 목재자급률이 16.4%에 불과해 국내 임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옴.

-[국감]"3020 정책 ?…신재생 설비 120조 vs 원전은 25조"(머니투데이, 2018/10/18)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력수력원자력 등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발전사들이 제출한 정부의 '3020 이행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약 58기가와트를 새롭게 설비해야 한다"며 "발전사 자체 추산에 따르면 1기가에 약 3조4000억원이 드는데, 58기가면 약 120조가량"이라며 재원 조달 방안이 미흡하다고 지적함.

-[사설]산림청 본연의 역할 되새겨야(농수축산신문, 2018/10/18)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5일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태양광으로 인한 산림훼손의 심각성을 일제히 질타함 탈원전의 일환으로 정부가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면서 무분별하게 산림을 파헤치고 있다는 것인데,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산림이 훼손되는 사이 산림의 다원적기능의 하나인 산림경관제공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지도 몰라 한쪽에서는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인해 산림을 파헤치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산림을 보호하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는 멈춰져야 하며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을 되새겨야 할 때로 보임.

-2018년 삼락농정 산림분과 2차 세미나 개최...목조건축 및 목재 부산물 이용과 미래과제’논의(브릿지경제, 2018/10/17)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산림분과에서는 17일 농수산대학에서 대학교수, 산림청, 도, 시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조건축 및 목재부산물 이용실태와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하고, 도내 동부권 지역에 우수한 목재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함.

-[국감 2018] 한전 발전 자회사, 2030년까지 61조 신재생에너지 투자(조선비즈, 2018/10/18)
18일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한전의 5개 발전 자회사의 당기순이익 전망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6623억원 순이익에서 1356억원 순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30년까지 61조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윤한홍 의원은 "신재생발전 설비 확대로 발전 5개사의 재정부담이 늘 것"이라며 "이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져 국민고통만 불러 올 것"이라고 말함.

-내년도 신재생 홍보사업예산 결국 '동결' (전기신문, 2018/10/18)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사업 예산은 올해와 같은 1억5300만원으로 동결될 예정으로, 최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일부 언론의 일방적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얼마 안 되는 신재생 홍보사업 예산까지 동결돼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