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난기금 투입 폐목장서 또다시 화재 (용인시민신문, 2018/01/22)
1년여 전 대형화재가 발생하며 용인시가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했던 폐목야적장에서 또다시 화재 발생, 3일만인 16일 오전에 진화되어 이날 화재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목 2000여톤 중 350여톤이 불에 타 용인시의안전관리 허점을 드러내고 있음.

-[이민경의 재계ON] ‘비리의혹’ 한국중부발전 간부 잇단 ‘자살’ 의미 (공공뉴스, 2018/01/24)
군산바이오발전소 건설사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한국중부발전 사건 관련자들이 사망하면서 일각에서는 영원히 묻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미세먼지 비중 7%에 불과한데… 석탄발전에 책임 씌우려는 환경부(한국경제, 2018/01/24)
환경부가 23일 업무보고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추가 가동 중단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국내 미세먼지 절반 이상은 중국 등 해외에서 유입되고 국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전체의 7% 미만에 불과한데 이를 알고서도 정부가 국내 발전업계에 과도한 책임을 씌우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음.

-2018년 신규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 공유(한국에너지, 2018/01/23)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23일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담당자, 에너지업종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기존 에너지정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바, 올해 새롭게 바뀌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

-인도 정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40%까지 확대”(글로벌경제신문, 2018/01/23)
23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취임한 모디 총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파리 기후협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함.

-2030년 ‘RPS 이행비용’ 6조원 넘어선다 (에너지신문, 2018/01/23)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국제 에너지 시장 구조변화의 거시경제효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RPS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가격 변동성’,‘제도 운영의 불확실성’,‘특정 에너지원 집중 현상’ 등을 거론하며, 오는 2021년까지 'RPS 이행 보전비용'이 3조 9000억원, 2030년에는 6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추정함.

-방부목재 검사기간 단축한국임업진흥원, 분석서비스 25→15일로 줄여 (환경일보, 2018/01/23)
한국임업진흥원은 2월5일(월)부터 방부목재에 대한 시험·분석·조사 및 규격·품질검사 민원처리 기간을 25일에서 15일(토·일·공휴일 제외)로 변경하고 내달 5일부터 시행하기로 함.

-[한국목재신문 사설] 산림청은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문제 파악에 나서라 (한국목재신문, 2018/01/23)
목재제품의 품질을 관리해 안전한 제품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유통질서 선진화를 이뤄보겠다고 실시한 품질표시제도가 수입한 물건을 한 달에서 두 달 걸리는 품질시험을 받고나서 번들을 풀어 개개 제품에 라벨링 해서는 제때 납품할 수 없어 이대로 가면 대부분의 업체 대표자를 불법, 탈법자로 만들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어 업계의 호응을 받기는 커녕 혼란과 불신의 화근이 되고 있음.

-집성목 업계, 사전검사제도 불만 고조 “현실성 없다” (한국목재신문, 2018/01/23)
가구용 집성목을 공급하는 회사들 사이에서는 집성목의 경우 수종과 치수가 워낙 많아 산림청에서 최근 법 개정을 통해 사전검사 항목에서 '수종'과 '치수'를 제외한다고 해도 일일이 사전검사 하기가 비용과 시간면에서 매우 부담스럽다는 점 때문에 사전검사를 페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 업계와 산림청간에 불협화음이 고조되고 있음.

-임진원, ‘급행 검사’ 시험 의뢰 폐지에 해당 업체들 불만 호소 (한국목재신문, 2018/01/23)
지난 2017년 8월 1일, 한국임업진흥원이 연료용 목재제품에 대한 급행 검사(추가비용을 지불하고 검사 결과를 빨리 받는 검사), 일명 지급시험제도를 폐지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난항을 겪었으나 시설 및 인원 확충을 통해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