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출자회사 지분매각 연기 공식화 (이투뉴스, 2018/01/15)
한난은 지난 연말 이사회를 열어 한난기술과 수완에너지 지분매각을 연기하고, 아직 매각이 안 된 윈드밀파워는 계속 매각을 추진하는 내용의 ‘출자회사 지분매각 기본계획 변경안’을 상정, 의결함.

-상생정책 10년, 中企 10곳중 7곳 '개선 체감 못해'…개선됐다 32% 그쳐(뉴스1, 2018/01/14)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작년 11~12월 대기업 협력업체(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상생협력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9%가 '변화없다'고 답했고, 오히려 '악화됐다'는 응답도 9.2%에 달해 부정적인 응답이 70%에 육박했으며, '개선됐다'는 응답은 31.8%에 그쳐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별다른 체감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됨.

-"신재생공급 의무제도 기준 고무줄…석탄·민간에 불리"(연합뉴스, 2018/01/14)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도입했지만 에너지원, 공기업 유무 등에 따라 잣대 적용이 달라 제도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됨. 정부는 한수원을 포함한 발전공기업의 경우 에너지원별 환경 유해성에 따라 기준발전량 산정에 차등을 두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발전업계에서는 원전에만 유독 높은 경감률을 적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용인 덕성리 폐목재 야적장 화재 발생...완전진압 2-3일 걸릴 듯(국제뉴스, 2018/01/15)
지난 14일 새벽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 발생, 용인소방서는 화재원인이 다량의 목재가 장기간 야적되면서 심부에 압력이 작용하고 내부 온도가 상승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완전 진압하기까지 3일 정도 더 소요될 예정이며, 목재폐기물 보관량은 약 2,000톤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