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버려졌던 목재 부산물 발전연료 활용(연합뉴스, 2019/06/25)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하동발전본부에서 국산 목재 펠릿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힘. 나무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미이용 산림바이오연료 활성화 전담팀을 구성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국내 생산업체와 향후 1년간 사용할 10만t의 산림바이오매스 구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함.

-SRF 확대 사용 놓고 '담양군 vs 한솔페이퍼텍' 갈등 격화(노컷뉴스, 2019/06/25)
제지업체 공장 연료로 SRF를 확대 사용하려는 것과 관련해 전남 담양 소재 한솔페이퍼텍이 담양군수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담양군이 무고죄 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맞서 양측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음.

-김재종 옥천군수 "폐기물업체 허가기준강화 조례 만들 것"(대전일보, 2019/06/25)
지난 24일 제269회 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김재종 군수는 "폐기물처리업체 입주시 마을로부터 거리제한, 허가기준 등을 강화하는 조례나 조례에 상응하는 내부지침을 제정하겠다"고 하며 옥천청산면 지역 이슈인 폐기물처리업체 입주를 막기 위한 대응방안을 묻는 손석철 군의원의 질문에 "지역주민이 기피하는 업체가 최대한 입지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함.

-“가동 3년째인데 또 화재, 근본 원인 찾아야”(강원도민일보, 2019/06/25)
지난 23일 삼척발전본부 초대형 사이로 앞 우드펠릿 분진 집진기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함. 앞서 지난 2017년 4월에는 석탄이송 타워 컨베이어 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2015년 12월에는 석탄저장고에서 불이 나 컨베이어 벨트가 피해를 입기도 함. 화재가 잇따르면서 주민 불안이 고조되자, 삼척시 번영회는 지난 2017년 삼척발전본부 화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함. 이에 삼척발전본부 관계자는 "소방차량 등 전문장비를 갖추고 정기적인 화재훈련을 하는 한편, 화재 위험지구에 대한 대비책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