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필리핀에 폐기물 수출' 국내업체 수사 착수(연합뉴스, 2018/11/21)
정부는 필리핀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수출해 현지에서 문제를 일으킨 국내 업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외교부는 "합동점검 결과, 수출업체 사업장에서 정상 재활용공정을 거치지 않은 상당량의 폐목재, 철제, 기타 쓰레기 등 이물질이 혼재된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적발했다"며 해당 폐기물을 조속히 반입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힘.

-[단독] “서해 고농도 미세먼지 70%가 중국발”(KBS NEWS, 2018/11/20)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가 바로 서해 상인데, 서해 해양과학기지에서 3년간 분석한 결과 고농도 미세먼지의 약 70%가 중국발이었음. 중국발 미세먼지와 더불어 한반도 내륙에서는 서해안 등지에서 국내 오염원이 더해지는데,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면밀한 감시와 함께 국내 오염물질을 줄이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함.

-산업부 "원전 설문조사 결과, 정책에 참고하겠다"(에너지신문, 2018/11/20)
국민 10명 중 7명이 원자력발전을 유지 또는 확대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정부는 원자력학회의 원자력 인식조사를 여러 기관의 다양한 조사결과 중 하나로 정책에 참고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