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지구온난화를 부추겨?’…식물이 숨 안 쉬면 북극 녹는다(일간투데이, 2020/05/11)
포스텍 환경공학과 국종성 교수·스위스 취리히대 김진수 박사 공동연구팀은 지구 시스템 모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고위도 지역 식물의 기공이 닫히고 증산량이 줄어들어 북극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히며, 연구결과는 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게재됨.

-남동발전, '우드펠릿 재생공급장치' 개발...연료비 절감 기대(스코어데일리, 2020/05/12)
한국남동발전이 우드펠릿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분진(고체물질이 파쇄돼 생긴 미세한 고체입자)을 펠릿 원료로 재활용(가공)하는 장치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 시 연료비 절감은 물론 미세분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등의 신시장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5년마다 확인”(에코타임스, 2020/05/12)
폐기물처리업의 적합성 확인 주기, 지정폐기물 소각업체에서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의 범위 등을 정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5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을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는 △폐기물처리업 시설·장비 및 기술능력 기준을 충족할 것, △폐기물처리업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것 등 폐기물처리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 자격 또는 능력을 적정하게 갖추고(폐기물관리법 제25조의3, 동법 시행규칙 제34조의10) 있어야 함.

-포항시, SRF사용시설 안전·환경 관리 강화(국민일보, 2020/05/12)
경북 포항시는 현재 '대기환경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올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을 따르는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에 대한 인근 지역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안전·환경 관리 기준 등을 강화해 환경오염, 다이옥신과 미세먼지, 악취문제 등 대기 관련분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운영하기로 함.

-17개 광역 지자체, 2025년까지 에너지 소비 8.7% 줄인다(뉴시스, 2020/05/12)
산업통상부 성윤모 장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회의를 열어 지역 에너지 계획에서 17개 지자체는 최종 에너지 소비 감축,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분산 전원 발전 비중에 대한 오는 2025년까지의 정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는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