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발전량, 11년만에 태양광 넘어…'석탄 섞어때기' 지적도(연합뉴스, 2020/04/13)
13일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량은 총 2만6천606GWh로, 이 중 바이오에너지 거래량은 4천199GWh로 전년 대비 50.7% 증가하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태양광(3천849GWh)을 웃돌았지만 실제로는 해외에서 목재펠릿을 사다가 태우거나 섞어 태우는 경우가 많아 친환경 발전으로 볼 수 있느냐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음.

-코로나19, 국내 목재시장 수급불안 “심각단계”(나무신문, 2020/04/13)
전세계로 화간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원목부터 제재목, 내외장 마감재뿐 아니라 온돌마루와 같은 목재와 연관된 품목들이 전방위적인 공급 중단이 우려되며, 일부 품목은 4월부터 품절현상과 가수요가 붙으면서 가격이 올라가고 있으며, 5월과 6월 들어서면서 사태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산업단지 열병합발전 작년 이익규모 ‘뚝’(이투뉴스, 2020/04/13)
매출액 100억원이 넘는 국내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사들이 최근 공시한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르면 주요 15개 사업자 중 11곳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고, 2곳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13개 업체가 아쉬운 성적을 올렸는데 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전기와 스팀 판매가 감소한데다 배출권 부담과 REC 판매부진 등 외부요인까지 더해지면서 이익규모 하락을 부추김과 동시에 REC 가격이 연초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물론 우드칩-우드펠릿 혼소를 하는 사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은 결과로 보이고 있음.

-불법으로 쌓아올린 ‘쓰레기 산’ 지자체들 골머리(경북매일, 2020/04/12)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허가를 받아 페기물을 처리하다가 법정 물량을 넘겨 보관하던 중 문을 닫거나 빈 공장 등을 빌려 폐기물을 무더기로 쌓아둔 뒤 잠적하는 경우가 많아 경북지역 시·군들이 농촌지역 문 닫은 공장이나 산업단지 내 등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음.

-담양군, 한솔 SRF 분쟁 간접강제 행정소송 ‘승소’(에너지경제, 2020/04/12)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9일 담양군을 도 행심위의 참가인으로 한 재판에서 한솔페이퍼텍(주)가 신청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신고 간접강제 신청에 대한 기각결정 취소 청구는 "이유 없다"며 기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