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정감사]농촌에 불법폐기물 투기 심각…“환경·안전에 위협”(데일리안, 2019/10/02)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18년까지 전국 농촌 108개 지역에 14만1230톤의 환경오염물질이 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강원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적게는 3톤에서부터 많게는 2만 톤에 이르는 산업·생활·음식물폐기물 등이 농촌 전역에 무단 투기된 것으로 조사됨. 경대수 의원은 "더 큰 문제는 14만1230톤의 폐기물 중 현재까지 수거된 양이 37%인 5만2487톤에 불과하고 나머지 8만8743톤은 농촌 곳곳에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함.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계획…사실상 실패가 불 보듯(스페셜경제, 2019/10/02)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2일 탈원전을 의식해 무리하게 신재생 3020 에너지수급계획을 세운 정부의 목표 달성이 5년 전과 비교해 볼 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목표와는 상반되게 석탄, LNG등 화석연료 사용 발전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정부 출범 후 2년간 1.4%비율 정도 증가하는 데 그치고 있어 사실상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함.

-한전 자회사 등 국내 발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하락세 지속(CEO스코어데일리, 2019/10/02)
2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발전사업자가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총 1만3413MW로 집계되었고, 해당 설비를 통한 발전 가능량은 11만7498GWh에 달하지만 실제 발전량은 발전가능량의 26.7%인 3만1429GWh에 그쳐 한국전력공사 자회사 등 국내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실제발전량/발전가능량)이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거버넌스 합의는 갈등해결 성공사례 평가"(뉴시스, 2019/10/01)
나주SRF 갈등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4차 회의를 열고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1단계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도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입장문을 통해 "나주SRF열병합발전소 운영과 관련,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기본합의서 체결은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한 성공사례로 평가 받을 것이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