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형 석탄화력발전소 못 짓는다…"효율 낮고 온실가스 문제"(연합뉴스, 2018/07/26)
일본 정부가 발전효율이 낮고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신설을 규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전함. 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우선 연내에 새 고시를 발표해 소형 석탄화력발전소 신설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함.

-'실패한 쓰레기 정책' 정부는 뒷짐…뭇매는 지자체·공기업 몫 (뉴시스, 2018/07/26)
정부의 균형감 잃은 '쓰레기 자원화 정책'이 주민 집단 반발을 불러오고 있지만 해당 주무 부처 등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지자체와 공기업만 뭇매를 맞고 있음. 나주 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10곳 중 유일하게 'SRF 열병합발전소'가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 문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로 선정돼 열병합발전소를 지난해 12월 준공했지만 발전소 가동 주원료로 SRF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 더욱이 전남5개 시·군 쓰레기에 이어 지난 2013년 당시 나주의 미숙한 대응으로 광주권 생활스레기까지 떠안아 처리해야 되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음.

-악명높은 맥쿼리, 韓신재생에너지에 눈독들이나 (에너지경제, 2018/07/26)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원별 지원을 대폭 늘린 가운데 맥쿼리그룹이 국내에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를 단행했지만, 맥쿼리가 국내 시장에서 먹튀, 부당이득 등의 사업행태를 보여 온 까닭에 일각에서는 이번에도 해외자본의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