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봄철 미세먼지 대비 특별점검 실시(투데이에너지, 2019/02/25)
환경부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5월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 미세먼지 점검은 사업장·공사장 등 2만5,000여곳을 대상으로, 특히 생활주변 대기배출사업장 7000여 곳에 대해서는 연료기준 준수, 방지시설 적정운영 및 배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감시할 예정.

-원전 비중 뚝…34년 만에 최저(한국경제, 2019/02/25)
24일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원자력발전 비중은 23.4%로, 2017년 26.8%보다 3.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원자력 발전 초기인 1984년(21.9%) 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함.

-서부지방산림청, 품질단속반 운영(나무신문, 2019/02/25)
서부지방산림청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목재제품 품질단속반을 5개조(20명)로 편성해 전남, 전북, 경남의 목재제품 생산업체 및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기로 함.

-날림(비산)먼지 (에코타임스, 2019/02/25)
비산(飛散)먼지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총칭하는 것으로, 건설사업장, 도로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위해성(호흡기질환 유발 등)과 체감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로 비산분진 또는 날림 먼지라고도 함.

-환경부, 소각시설 규제완화 방침…의견 수렴 없는 환경정책에 우려(전북일보, 2019/02/24)
전북도가 올해 도내 소각시설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 드러났는데, 문제는 소각시설 처리량을 늘리면서 시설 보강 등을 전제하지 않고, 고형폐기물 품질검사를 완화하는 등 폐기물 업체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이 포함돼 고형폐기물(SRF)처리시설 증설을 반대하고 있는 전주시민들의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이고 있음.

-광주 SRF 시설 1년 넘게 가동중단…재활용 쓰레기 땅속으로(연합뉴스, 2019/02/24)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가연성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광주 지역 SRF 반입이 1년 넘게 중단돼 광주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SRF 시설도 1년 넘게 가동이 멈춰 SRF로 재활용해야 하는 매일 400t 가량의 생활쓰레기가 그대로 땅에 묻히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