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관리 허술… 제품 규격·등급 조작 가능성 커(건설경제, 2019/02/19)
18일 관련업계 및 한국합판보드협회에 따르면 허술한 제도를 틈타 수입 MDF가 국내에 대량 유입되면서 품질을 보증할 수 없는 제품이 건설현장 특판 가구와 시중에 유통되는 가정용 가구에 사용되고 있어 국내 MDF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음.

-산업부, 조직개편…명패 바꾸고 업무 이관하고(전자신문, 2019/02/19)
산업부는 산산업과 에너지 분야 조직개편 내용을 포함한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힘.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신재생에너지산업과는 수소경제활성화 등 신에너지산업 육성 기능이보강되고, 재생에너지산업과는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됨.

-하수슬러지펠릿, 우드펠릿 대안으로 부상할까(전기신문, 2019/02/19)
수입산 우드펠릿을 사용한 석탄 혼소(混燒) 발전이 비판을 받으면서, 대부분을 수입해오는 우드펠릿보다 국내 하폐수 처리를 통해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발전연료로 이용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하수슬러지펠릿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하수슬러지는 석탄보다 미세먼지는 적을지라도 환경적으로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설명하며 순수한 목질계 연료가 아니므로 중금속이 슬러지 속에 응축되는 등의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