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고형연료 유해성 논란(완주신문, 2020/07/09)
목재펠릿은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 목재만을 압축해 성형한 것으로 IEA를 비롯해 다수 국제기구에서 청정연료로 공인하고 있으며, 이에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서 탈석탄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는데반해 폐목재나 야자껍질, 폐지류, 농업폐기물 등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 SRF는 소각 시 유해물질 배출 가능성이 높아 완주산업단지에 위칳나 열병합발전소에서 최근 바이오 고형연료(SRF)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완주군에 신청해 주민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음.

-'합의 시한 78일' 나주SRF 갈등, 2단계 해법 찾을까(뉴시스, 2020/07/09)
9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SRF열병합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거버넌스는 이날 오후 2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제18차 회의를 열고 환경영향조사 최종보고서 승인과 복수의 안건을 논의하게 되는데, 지난해 '1단계 기본합의' 성사로 해결 국면을 맞게 된 가운데 최종 부속합의서 체결을 향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동서발전-산림조합중앙회,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산업화에 ‘한뜻’ (전기신문, 2020/07/09)
동서발전은 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통한 혼소발전을 육성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확대키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