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없어 마구잡이로 폐기되는 학교 책걸상…환경오염 우려(이데일리, 2020/06/19)
19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정보공개청구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육청 등 15개 시·도교육청은 2015~2019년 해당 지역 학교의 책걸상 구입비를 지원한 반면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 책걸상 폐기 비용은 별도로 지급하지 않았고, 또 불용 책걸상 폐기 방식, 결과에 대해 각 학교로부터 보고받지 않았다. 광주교육청만 유일하게 2018년 불용 책걸상 10톤을 위탁 폐기한 결과를 갖고 있었음. 이 외에 전북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책걸상 구입비 지원과 불용 책걸상 폐기비용 지급 현황, 폐기 처리 결과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혀 전국에서 연간 수십만개의 불용 책걸상이 학교와 업체에 의해 임의로 폐기되어 환경오염 우려가 나오고 있음.

-목재제품 성적서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환경일보, 2020/06/19)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범위를 확대 받아 기존 24개 규격에서 방부목, 목재펠릿, 숯에 대한 KS·ISO 규격을 인정받아 총 60개 규격으로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