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재생에너지, 한국선 경제성 떨어져" 한전, 전기요금 인상 필요 보고서(조선비즈, 2019/10/12)
11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실이 입수한 한전경영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신재생에너지의 '균등화 발전원가(LCOE·발전에 따른 모든 사회적 비용을 더한 개념)'가 주요국보다 20~50%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됨. 이것은 국내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싸다는 뜻으로, 한국전력이 최근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 생산 비용 증가를 소비자에게 부담시켜야 한다는 자체 연구 결과를 낸 것으로 11일 확인됨.

-5개 발전사, 목재펠릿 수입에 '4년간 7625억원' 사용(에너지데일리, 2019/10/14)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규환 의원이 14일 국정감사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개 발전사는 최근 4년간(2016~2019년 8월) 수입산 목재펠릿을 구매하는 데 7624억9700만원을 사용했고, 총 사용량은 440만748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산 목재펠릿 구매액은 최근 3년간(2017~2019년 8월) 426억7800만원이며, 사용량은 14만3243톤으로 확인됨.

-지자체서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때 ‘부담금 100% 감면’(농민신문, 2019/10/14)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불법 투기·방치된 폐기물을 소각 또는 매립할 때 중앙정부에 내야 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을 전액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은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하며, "규정이 바뀌만 지자체가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폐기물 처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