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억 들인 발전소 폐쇄, 지역난방공사에 무슨일이(머니투데이, 2019/07/18)
전남 나주시 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이 발전소는 2년 전 준공을 하고도 주민 반발에 막혀 가동을 못하고 있음. 대안으로 상대적으로 주민수용성이 좋은 액화천연가스(LNG)로 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한국지역난방공사으로서는 수천억원의 매몰비용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경영진의 업무상배임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나주시 등이 손실보전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제주에너지공사, REC '헛장사'…보유분 98.6% 최저가 판매(파이낸셜뉴스, 2019/07/18)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7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공사 전체 REC 거래물량 8만2679주의 98.6%에 달하는 8만1153주를 시장가격 변화에 대한 분석 없이 연중 최저가로 형성된 지난해 10월과 12월 사이에 매도한 것으로 드러남.

-'의성 쓰레기산' 업체 전 대표 부부 등 3명 구속 기소(뉴스1, 2019/07/18)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18일 수십만톤의 폐기물을 야산에 방치하고 폐기물처리 수익금을 횡령한 혐의(특경법상 횡령 등)로 업체 전 대표 A씨(64) 부부와 허가·대출브로커 B씨(53)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