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살겠다, 한솔페이퍼텍 이전하라”(담양곡성타임스, 2019/06/10)
대전면에 있는 한솔페이퍼텍(주)의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을 허가한 전라남도 행정심판을 놓고, 주민밀집 지역에 위치한 제지공장으로 인해 40여 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환경오염에 노출 당해 온 주민들의 고통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전라남도의 행정심판 결과에 분노가 폭발한 주민들은 공장페쇄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섬.

-M&A 업계가 폐기물 업체로 몰려간 이유(이투데이, 2019/06/10)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PDF들이 폐기물 처리업체에 관심을 갖는 것은 까다로운 허가 등으로 신규 사업을 내기 어려운 반면, 높은 진입 장벽 덕분에 영업수익은 상승세이며, 경기변동에 따른 업계 영향이 적고 폐기물 배출량이 꾸준히 증가해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의 몸값이 치솟고 있음.

-<사설> 불법폐기물 처벌 강화하라(환경일보, 2019/06/10)
처리비용을 아끼려 무허가 처리업자를 부르면 불법투기로 이어진 결과,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총 120만 3000톤의 불법 폐기물이 있는데 폐기물의 불법 투기, 방치, 수출 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약한 이유 또한 불법폐기물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음. 이를 위해 수사 및 처벌강화와 더불어 시급한 것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 폐기물 관리에 나서야 함.

-필리핀에서 반송된 불법 수출 폐기물 처리 완료(그린포스트코리아, 2019/06/10)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 터미널에 쌓여 있던 필리핀 불법 수출폐기물 4666톤(컨테이너 195대 분량)에 대해 불법 수출한 J사에서 직접 1400톤, G사가 처리하지 않은 3200여톤은 지난 4월24일부터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함께 평택 인근의 소각업체 4곳으로 옮겨 소각처리를 하고, 평택시는 G사를 상대로 소각처리비용 9억을 비용 구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플라스틱 쓰레기 태워 만드는 SRF 발전, 신재생에너지에서 퇴출(연합뉴스, 2019/06/09)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1일 이후 플라스틱 쓰레기 같은 비(非)재생 SRF를 활용한 발전소나 소각장을 짓는 경우 더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받을 수 없게 됨.

-용인 쓰레기산 2곳 수년째 안치우고 못치워(인천일보, 2019/06/07)
6일 용인시에 따르면 현재 2곳에 약 7500여t의 생활폐기물이 수년째 쌓여 있지만 수차례의 행정조치에도 불구, 폐기물 투기업체는 '나몰라라' 하며 폐기물을 수년째 방치하고 있어 용인시가 처리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음.

-천일에너지 ‘수거인’, 가정 및 산업폐기물 직거래로 신재생에너지 동력 확보(투데이코리아, 2019/06/10)
폐기물 재활용 산업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천일에너지는 폐기물 배출처인 소비자와 폐기물 최종처리시설인 사용자의 직거래로 폐기물처리비를 절감하는 한편, 폐기물 재활용 산업 환경을 바로잡기 위해 천일에너지그룹의 폐기물 수거 전문 브랜드 '수거인'을 통해 서울시 13개 구청 및 경기도 6개 시청을 담당하여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직거래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여 국가적 세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