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무허가 대기배출 등 환경법 위반 10개공장 적발(뉴스1, 2019/05/16)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김포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양촌 △학운 △상마 △율생 △항공 산업단지 등 김포지역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0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16일 밝힘.

-부여군 5개면 주민 천여명 열병합발전소 허가 반대 집회(중부매일, 2019/05/16)
㈜흥원에너지는 전기사업 업체로서 2016년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 산 일원에 열병합발전소 신축 공사를 위한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했고,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에게서 9.9MW 규모의 전기사업허가증을 발급받아 2017년 6월 부여군에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는데, 군은 관련부서 및 기관협의 과정에서 서류보완을 요청함. 이 사실을 알게 된 홍산면 주민들은 홍산열병합발전소 반대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여 지난 15일 부여군청 앞 광장에서 5개면 마을주민 1천여명이 집결, 결의문을 낭독하고 반대구호를 외치며 홍산열병합발전소 허가 반대집회를 가짐.

-영동에코발전본부, 국내산 미이용 목재펠릿 초도 입고(이뉴스투데이, 2019/05/15)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5일 국내 최초로 국내산 미이용 목재를 발전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지난 9일 56톤의 초도입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약 8만1000톤이 들어올 계획이며, 이는 영동본부의 올해 사용 예정량 50만톤이 16%에 해당함.

-제3차 에기본, 노후원전·노후화력 "과감한 축소" 아닌 신중한 접근 필요하다(에너지경제, 2019/05/16)
지난 14일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산업위원장실을 찾은 김정욱 녹색성장위원장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함께 논의함. 이날 홍 위원장은 노후원전 폐쇄가 아닌 노후원전 안전성 강화와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담을 것을 주문하는 등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방향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