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민·관 건설업체 폐기물법 위반 '솜방망이' 처벌(뉴스1, 2020/10/05)
최근 5년간 건설폐기물법 위반 횟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민간 건설사 중에는 대우건설이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최고 위반업체 두 곳 모두 영업정지나 고발이 아닌 과태료 이하 솜방망이 처분으로 건설 폐기물 불법 투기를 방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목재폐기물 화재 재연실험을 통한 원인 규명과 소방대책 강구(전남인터넷신문, 2020/10/05)
목재 폐기물이 방치 또는 야적되고 있는 곳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종종 발생되고 있으나, 재산적 가치의 인식이 낮다보니 국내에서는 목재 폐기물의 자연발화 원인 및 방지 대책 등 관련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었는데, 영광소방서에서 2020년도 전라남도 화재조사 학술대회 논문 준비를 위해 영광소방서 화재조사관팀, 조선대 공과대학 김선중팀과 공동으로 조선대학교 실험실에서 목재 폐기물의 자연발화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힘.

-산업부 국감, 문 정부 '에너지 전환' 성과 공방 치열할 듯(이투데이, 2020/10/04)
오는 7일 열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 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할 전망으로, 야당이 가장 주목하는 에너지 분야 현안은 탈원전·탈석탄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공과로, 발전 단가가 싼 원자력, 석탄화력발전 비중을 급격하게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면서 불거진 경제·환경 부작용에 대해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임.

-경기 포천시 고형연료 제조공장 화재… 4904만원 재산피해(FPN, 2020/10/05)
29일 오전 10시 56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고형연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이 화재로 건물 1개동 556.2㎡와 분쇄기 1대, TV, 냉장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90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음.

-제지업계, 폐비닐처리 구원투수 나서나(한국경제, 2020/10/05)
급증하는 폐비닐·폐플라스틱의 해결을 위해 환경부가 ‘고형 폐기물 연료(SRF)’를 활용하는 제지업계에 도움을 요청함. SRF는 폐비닐 등을 가공해 만든 고체 형태의 연료로, 이미 시멘트업계가 경북 의성군 ‘쓰레기산’의 폐기물을 SRF로 처리한 전례가 있어 제지업계의 향후 움직임이 기대를 모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