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 업체 불법행위 눈 감아주는 유성구(대전일보, 2020/08/13)
폐기물은 승인된 장소가 아닌 곳에는 운반이 금지돼 있는데, 유성구는 오히려 해당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업체의 불법행위를 눈 감아 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음.

-“REC 단순화 통해 RPS 안정성 높여야 한다”(에너지데일리, 2020/08/14)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2020년 국정감사 이슈 분석’ 자료에 따르면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거래 시장의 복잡성을 완화하고 REC 지급 기준을 보다 단순화하는 방안 등을 통해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의 전반적 안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옴.

-“폐기물 불법투기 없앤다”...포천시, ‘강력 대응’(브릿지경제, 2020/08/14)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투기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는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에서는 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에서 꼭 입력을 해야 하는 ‘올바로시스템’ 대상 업체 2600여 개소(2019년 기준) 중 34개소에 대해 ‘입력오류’, ‘기간 내 미입력’ 등으로 4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투명한 폐기물 배출 등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섬.

-"코로나보다 무섭다" 주민반대에…완공3년된 나주SRF 거미줄만(매일경제, 2020/08/13)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인 고형폐기물연료(SRF) 발전소 건립 사업이 전국 곳곳에서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나주의 SRF 발전소는 수천억 원을 들여 건립됐지만 가동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반면 경북 포항 호동의 SRF 발전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과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음.

-전남 영광 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연료사용 반대 '주민보고회' 열려(프레시안, 2020/08/14)
전남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 건설중인 영광열병합발전소 관련 SRF열병합발전소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4일 오후 2시 영광 법성커뮤니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전소 반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연료(SRF) 사용 불허에 따른 주민보고회를 갖고 발전소 반대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는 현재 활동 중인 SRF 발전소 및 소각장대책 전국연대 측과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정부에 쓰레기 정책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는데 힘을 집결해 나가기로 함.